자유게시판

하여튼 요즘 탐정은(1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7-03 21:20

본문

방영 : 2025, 3분기 제작사 : LIDENFILMS 장르 : 미스터리, 코미디 감독 : 쿠죠 리온

1화

나구모 탐정 사무소에 도착했다.

전 나구모 케이이치로, 경찰들도 애먹던 어려운 사건을 바로 해결했다.

하지만 꿈에 불과했고.. 나구모는 업계 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이다. 아니 이었다.

오랜만에 들어온 일거리, 이대로 놓칠 수는 없다.

문 앞에서 마주친 날라리 여고생에게 변태 취급을 받는데.

그녀는 탐정 사무소의 구인 광고를 보고 왔다고.

알바라면 다른 곳도 많은데 왜 탐정 조수를 하고 싶은 거냐? 답은 easy. 탐정을 목표로 하니까. 어릴 적부터 탐정이 되기 위해 노력을 했기에 분명이 도움이 될 것이다.

형사 드라마까지 섭렵 완료. 그녀를 고용 못하는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돈.

27세, 타무라 타카코. 2년 전 의뢰인과 결혼했다. 하지만 반년 전부터 다른 남자가 있어 보인다고. 일주일간 그녀를 감시했지만 마땅한 증거는 잡지 못하고.

허들 높은 카페로 들어가는 타무라.

바깥 상황을 돌아보려고 했는데 카페에 들어갈 진행 방식이 생겼다.

의심 받고 있을 때는 연기로 시선 분산.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시대에 뒤쳐진 탐정, 스마트폰의 존재조차 몰랐다. 손거울이라니.

이건 옛날 형사 드라마에서나 나오던 모습.

이런 한마디가 힘이 나게 해 줄 때가 있지.

직장 부사수가 나타났다. 역시 흑이었어.

이 상황에서 꺼내는 물건이 상상을 초월한다. 카메라를 그렇게 대놓고 찍으면 의심할 수 밖에.

우리 여고생 조수 없었으면 이 사건 어쩔뻔.

의뢰인의 모습이 왜 이리 처량해보이냐? 바람 피는 여자는 저리 살판 났는데.

사무소 앞에 죽치고 앉은 여고생.

탐정일의 소감?

어느새 조수가 되었다. 마시로는.

의뢰인의 고양이가 아닌 이 미지의 생물은 오늘부터 사무소의 마스코트다.

마시로가 어릴 때부터 그림 실력 하나는 뛰어났다.

탐정 하나로는 돈을 벌 수 없다. 다양한 일을 겸해야지.

나구모가 해결할 수 없는 일거리, 마시로에게 딱이다.

해충 구제 의뢰다. 생각보다 큰 적의 소굴.

먼저 쫄 필요가 없다. 차례차례 알려줄테니까.

이제 준비 완료, 소굴에 이용 가능한 가까이 접근해서 출입구와 적의 수를 확인한다.

살충제 투척.

칼에 총에..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원거리 무기에 대응할려면.

화염방사기 정도는 준비해야지.

네즈 타로, 22세. 처음으로 죽음의 낌새를 느꼈다. 살려면 빌어야지.

임무 완료.

다리가 길어요.

지정 폭력단 야쿠자 사무소가 누군가의 손에 의해 갑작스레 괴멸했다. 벌집 구제가 아닌 폭력단 괴멸이라니.

착각하고 이제 또 한명의 식구를 데려와버렸다. 마시로에게 받은 목숨

이들에게 의뢰는 뒷전이다.

대표번호043-224-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