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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손가락, 애거서 크리스티│여성작가 추리소설 여성 명 탐정 미스 마플양(+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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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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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일 - 25.01.

- 목차 -

1. 읽게 된 이유

2. 이 책을 추천하는 사람

3. 작가 소개

4. 줄거리

5. 나누고 싶은 문장

6. 읽고 난 뒤 변화

7. 총 평

8. 한 장 필사+낭독

9. 연관 도서 추천

읽게 된 이유

여성 추리소설 작가로 유명한 아가사(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을 아직까지 안 읽었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아서 시작한 챌린지입니다!! 24년 하반기부터 한 달에 한 권은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의 탐정은 여성인 미스 마플 양과 남자 탐정이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데 미스 마플 양 (사실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작품을 먼저 읽고 있습니다~

줄거리

파일럿인 남자가 사고로 다리를 다쳐 요양을 오게 된다.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던 중 난잡한 소문이 적힌 익명의 편지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배송되면서 마을은 시끄러워진다. 혼란한 상황 속에 자살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나누고 싶은 문장

스포주의 이 소설을 관통하는 문장이다. 편견이 없는 나도 속아버린 소설! 이 소설엔 이런 성관념이 나오는 게 오히려 재밌다. 그때는 이런 말을 하는 것조차 금기시됐을 시기일 텐데 말이다. 실시간으로 이 소설을 봤다면 사이다 같은 대사들에 너무 재밌었을 것 같다.

여기도 나온다 ㅎㅎㅎ 80년 전 소설에도 나오는 "요즘 젊은이들은 ㅎㅎㅎ" 기원전 1400년대 기록에도 있다던 요즘 애들은 쯧쯧쯧 ㅎㅎㅎ 재밌어서 공유하려고 가져왔다~

이건 반가워서 가져왔다. 뮤지컬 리지!의 리지 보든 사건 작년에 보고 싶었는데 너무 바빠서 못 봤다ㅠ 금년에 또 해주길!!!

기억에 남는 문장

필사하고 싶었던 문장이다.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이 달려 있는데도, 자신의 안전만을 생각해 위험을 회피한 채 이 세상을 살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진짜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용기 있게, 기백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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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최애를 소개하고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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