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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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하기좋은 테마 도넛살인사건 탐정이 되어서 누가 도넛을 죽였는지 알아내는 테마다 방탈출 + 추리 컨텐츠가 함께 있어서 신박했다 사실 해피앤딩 매장에서 가장 유명한 테마는 공테인 해피버스데이인데, 내가 할 일은 없을듯 ㅜ_ㅜ

도넛살인사건 해피앤딩

인원 : 2~6명 (2~3명 추천) 시간 : 60분 가격 : 25,000원 난이도 : (초보자 기준) (20방 이상 기준) 사건현장에 떨어진 딸기크림과 빵가루의 양을 보니 범인은 면식범이 틀림없어. 탐정브레드맨의 이름을 걸고, 범인은 바로..!

해피앤딩 방탈출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

해피앤딩 매 장 자체가 새것 같은 느낌은 아니다
왠지모르게 매장 내려가는데 무서웠음 ㅎ.ㅎ 플레이어 정보 : 30+ / 10- 체감 난이도 : 방초보 둘이서 플레이 했는데도 크게 막히는 문제는 없었다 피지컬 이슈와 장치 오류 때문에 자체 난이도가 올라갔지만 방탈출 몇십방 이상이면 무난하게 노힌트로 플레이할듯 문제 풀이와 별개로 추리에도 신경을 써야하니 주의! 마지막에 추리를 실패하면 탈출했어도 실패로 처리된다 스케일 / 인테리어 : 스케일이 크지 않지만 뭔가 알차게 다 들어있다 스토리에 맞게 인테리어도 흘러가는 느낌이라 웅장함이나 신식장치가 없어도 만족하며 플레이했다 다만 노후화가 좀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웠음 공포도 : 살인사건이지만 죽은게 도넛이라 하나도 안무서움 활동성 : 수직이동이 필요한 구간이 있어 짧은 치마는 비추 이왕이면 방탈출할 때 편한 옷 입으세요
개인적 후기 : 장치오류때문에 중간에 흥이 식어버려 아쉬웠다 추리하는 파트를 정말 기대했는데, 단서가 곳곳에 숨어있으니 잘 생각해보면 범인이 누군지 보이게 된다! 다행히 추리는 완벽하게 성공함 플레이하고 나오니 도넛이 먹고 싶어지는 테마,, 방초보일때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 고인물되면 살짝 시시할 수 있을듯?

포토존이 따로 있는데 여기도 왠지 모르게 무서움 귀엽게 꾸며놨는데 왜 무서운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