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미스터리 동네탐정_엔터팟 : 11만원을 방탈출에 태워? 국내 최고가 방탈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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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동 엔터팟_미스터리 동네탐정 예약절차 | 매월 1일 8시 익월 오픈 (엔터팟 외대점과 예약시간 달라요!)
예약
위치
여기가 아직 지도 등록을 안 한 건지 네이버 지도에 안 떠요? 그래서 같은 건물에 있는 지코바를 넣어두었으니 골목에 숨어있는 전국탐정지도 잘 찾아보세요~?
한때는 전국탐정지도. 하지만 이제는 먼지 쌓인 서류와 낡은 가죽소파만이 남아있다 어느 날 오랜만의 의뢰가 들어오게 되는데...
장르: 공포 난이도: 추천 인원: 4-5명(4인 추천) 시간: 180분 금액: 110,000원(인원 적든 많든 인당 11만 원!) 진짜.. 국내 최고가 방탈출... 방탈출가격아 그만 올라~!
동의서 작성할 때 넣은 닉네임이 박힌 명함과 사업자등록증! (사업자등록증은 시작 전에만 볼 수 있어요-! 끝나고 오면 다음타임 사람들로 바뀌어있으니까 조곰 일찍와서 찍어두세요)
실제 탐정 사무소 같던 내 근무지
의정부 민락동에 화진서의 등장이라~ 재밌겠는걸? (사학루등 깔로 봐줘)
인원 4명 (50+ 본인, 외 3명) 성공!
소소한 TMI 자물쇠<장치 인테리어, 스토리 중요! 분명 쫄인데, 이상하게 오늘은 탱을 담당하게 되었네요
1. 힌트
엔터팟을 이미 겪어보셨다면 알겠지만 힌트가 없습니다.
힌트폰도 없고 진짜 흐름에 맞춰~,.~ 감에 맞춰 진행해야 한다는 점! 못 푸는 것 같으면 NPC들이 알아서 힌트를 주는데, 그 힌트도 잘 못 알아들으면 답을 거-의 떠먹여 주시더라고요!
2. 체감 난이도
이건... 씁.... 테마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높은건 아닌데, 지문도 없이 흐름에 맞춰야 하다 보니까 이게 뭐지? 싶은 상황에 놓여있고, 자꾸 우릴 두고 어딜 가는 npc분들 덕에 이게 맞나? 하며 문제를 해결해야 해서 어려웠어요! 나름 방탈출 스러운 문제도 있었고 아닌 것도 있었지만, 문제 푸는 것 자체의 난이도는 없었고 문제를 찾는 난이도 가 있었던 것 같아요ㅎ
3. 공포도
저는 으악 개큰공포---는 못 느꼈어요..! 제 방탈출 메이트들이 쫄, 극쫄, 쫄탱 이였던것 같은데? 한 명이 중도 포기를 문의했던걸 보면 정말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른가봐요? (00공포가 싫다던데.. 제가보기엔 걍 모든 공포를 싫어하던데..!) 사실 제게 공포는 앞이 잘 안 보였던 것 이랍니다.....
4. 활동성
활동성 많습니다! 민락동 상가지역 하나를 돌아다니는데, 헉헉거릴 활동성은 아니고 그냥 스케일이 커서 생기는 활동성? 근데 특정 부분 하나에서 짧치는 불편할 것 같다고 느꼈어요! 긴 치마나 바지 추천드리고, 실내화 없이 본인 신발 신고 하니까 편한 신발 추천드리는데요? 신발 갈아 신어야 하는 부분도 있으니까! 신고 벗기 편한! 신발 추천드려요~
5. 인테리어/연출
전국탐정지도 말고는 그렇게까지 인테리어 대박이다~ 미쳤어~~~ 이런 건 못 느꼈어요 어둑어둑 허니 안 보이는군.... 이런 느낌 + 약간 이건 왜 있던 거? 저건 왜 있는 거? 싶은 소품들이 많아서 제게는 흐름을 깨는 느낌이었달까요? 근데 다양한 곳을 이곳저곳 돌아다닌 것도 너무 재밌었고, 방 탈출을 위해 식당을 만든 게 너무 웃기고 대단하다 느꼈어요..!
6. 스토리
그으으..래요.. 솔직히 엔터팟에서 2호점을 낸다!라고 했을 때 기대한 만큼의 감동을 돌려받지는 못한 테마였던 건 맞아요 ‘11만 원을 방탈출에 태운다고?’라고 생각했을 때 ‘그래도 엔터팟인데~?’라며 애써 무시했다면 조금은 기대컨 하면 좋을것같아요.
전국탐정지도 들어가서 있다가 자연스레 소장님을 만나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건 너무 좋았는데요, 진행 도중 갑자기 ‘내가 갑자기 <이걸>? 왜?’라는 생각이 문뜩문뜩 스쳐지나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운영을 좀 더 하면 구간 이동하는 부분이나 npc가 드나드는 부분이 매끄러워지면서 스토리 흐름도 부드러워질 듯해요~~
7. 기타 등등
이 테마는 중간에 간식 같은 거 아니고 진짜 식사 시간이 있어요 저는 그 장소에서 밥도 주고 추리도 하고 게임도(?) 하고 단서도 나누고 서로 얘기도 해서 좋았는데, 어디서 보니까 이 식사시간이 40분이나 된다고 아쉽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체감상 40분이라고 느끼지도 못했을뿐더러 억지라고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근데 저희는 밥 다 먹고 맘대로 가게 밖으로 나왔다가 npc 분이 잡으러 오셔서, 40분을 채 보내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테마 다 끝나고 들었는데, 이 식당이 엔터팟에서 테마 진행을 위해 일부러 만든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ᄏᄏᄏᄏᄏ 아 이거 듣고 진짜 제일 웃겼어요ㅋㅋㅋ 추후에는 진짜 손님을 받는 식당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니까, 그땐 좀 더 현실감 있는 진행이 가능할 것 같아요!
8. 위치
와. 솔직히 민락동 살면서 난생처음 들어봄. 만만하게 봤다가 가는데 한 시간 반 오는데 두 시간 총 세 시간 반을 길에서 보낸 나. (동방자 하나는 막차 끊겨서 인천까지 택시.. 탄....) 저희가 오후 7시 막 타임에 해서 10시에 끝났기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도 있었어요..! 늦을수록 어두워서 공포 몰입은 더 잘 되는..! +) 공지를 보니까 6월부터는 더 늦은 시간도 생겼던데, 7시 or 이후 타임 분들은 근처 숙소 잡고 하거나 운전자를 하나끼고 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총평 제 후기를 보면 비추할 것만 같죠? 근데 저는 추천이긴 합니다ㅎㅎ 이미 잡아두신 분들이라면 굳이 후기 찾아보면서 아악 내 돈 아까워! 안되겠어~! 하면서 취소할정도는 절대 아니에요! 큰 스케일을 가진 데다가, 제 방 탈출 인생 가장 많은 npc가 출연한 테마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초반의 뚝딱임(연기x, 오픈초반이라 살짝흐름이 끊기는o)만 빠진다면 좋은 테마가 될 것 같아요! 대탈출을 엄-청 좋아해서 한 번쯤은 출연해 보고 싶던 분들 진짜 추천드려요! 대체 왜 그렇게들 단서를 못 찾나요? 하며 답답했던 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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